시/희망 샴 by 연안 어귀 2020. 10. 28. 알고 있음에도, 택하지 못할 똬리를 튼 이의 머리를 내어 이 망설임을 여실히 닦아내어 울컥이며, 흘러나온 핏물으로 선을 기이한 급류로 밀어내길 모른다고 움에도, 결국은 택할 도로의 중앙에 선 기틀을 내어 이 가려움을 기어코 참아내어 터져나온, 갈아내는 토악질로 당신의 후회를 필히 닦아내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방울져 떨어질 옛 '시 > 희망'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줄 (0) 2020.11.10 이슬비 (0) 2020.11.04 언제나와 같은 (0) 2020.10.29 알 수 없었다 (0) 2020.10.25 첫걸음 (0) 2020.10.23 관련글 이슬비 언제나와 같은 알 수 없었다 첫걸음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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