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/우울 먹 by 연안 어귀 2020. 12. 16. 죽음을 기록하기 위해 나는 단지 흩뿌려졌다. 생명과 회복을 위하여 나는 그 뿐으로 쓰였다. 맑지만은 못한 것이 그렇다고, 마냥 더럽지는 못한 것이 어느 위인의 갈증이 어린 탄생의 귀퉁이 한 자리에 시간을 엮어 현재를 쓴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방울져 떨어질 옛 '시 > 우울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정 (0) 2021.01.21 피학 어귀 (0) 2020.12.21 순수 (0) 2020.12.16 나체 (0) 2020.12.04 추락하는 말 (0) 2020.12.02 관련글 성정 피학 어귀 순수 나체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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