힘이 들어 그랬을까, 분에 겨워 그랬을까.
나중으로 밀어둔 눈물이 결국 넘쳐흐른다.
어쩌면 편했을까, 어쩌면 좀 더 나았을까.
무심함으로 이미 유심을 표한 지나옴이다.
그렇다. 나는 그 무엇도 모르는 멍청이다.
발견이라고, 발명이라고, 깨달음이라고
이미 가능했던 일이 새롭게만 느껴지던
여전히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일 뿐
앞으로, 계속 모든 걸 헤아려 가야함을
나는 더 이상 무지에 주저함이 없으리.
힘이 들어 그랬을까, 분에 겨워 그랬을까.
나중으로 밀어둔 눈물이 결국 넘쳐흐른다.
어쩌면 편했을까, 어쩌면 좀 더 나았을까.
무심함으로 이미 유심을 표한 지나옴이다.
그렇다. 나는 그 무엇도 모르는 멍청이다.
발견이라고, 발명이라고, 깨달음이라고
이미 가능했던 일이 새롭게만 느껴지던
여전히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일 뿐
앞으로, 계속 모든 걸 헤아려 가야함을
나는 더 이상 무지에 주저함이 없으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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